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28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조성을 위해 40여 명의 회원들이 괴산읍 동진천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휘향상을 목적으로 60년 넘게 활동 중이며, 현재 11개 읍·면 총 4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괴산을 만들고자 하천주변에 무단투기 되어 있는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분리배출을 홍보했다.
연합회는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괴산, 농촌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찾아뵙고 돌보는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박인순 연합회 회장은 “좀 더 쾌적한 괴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항상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번 3월 동진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4월 반찬나눔 봉사활동, 5월 성과보고회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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