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3.03.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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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책로(데크)시설, 문화재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산책로(데크), 유도선, 인도교, 급경사지 등 사면, 제방, 문화재, 목욕장업 등 총 104개소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데크)시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직접 도보로 걸으며 산책로 구간 내 난간 파손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산책로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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