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중대재해 ZERO화 ‘박차‘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중대재해 ZERO화 ‘박차‘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3.03.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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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대재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중대재해 ZERO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반주현 괴산부군수, 농업건설국장, 안전정책과장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은 이를 종합해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재해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등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매뉴얼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산업재해 부분과 공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시민재해 부분으로 나누어 개정되었으며, 2023년 괴산군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사항이 새롭게 반영돼 각 부서 및 읍·면에 배포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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