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일부터 3일까지 증평읍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일원에서 2023년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에는 재난대응과 5명과 구조대 23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과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제 사고사례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 ▲수중탐색법 및 수중 수(手)신호 종류에 대한 이해화 숙달 ▲동계수난구조 종류별 실습 및 숙달 ▲잠수병의 위험성 및 예방교육법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의 경우 낮은 수온으로 인해 심장마비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등의 위험성이 높다”며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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