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발디 아파트... 증평읍 초중9리
한라비발디 아파트... 증평읍 초중9리
  • 나영순
  • 승인 2010.12.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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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랜드마크를 자랑하는 한라비발디


한라비발디는 주민들이 랜드마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을 정도로 2006년 10월13일입주를 시작으로 540세대, 33평형 420세대, 47평형 120세대로 1,500~2,000명 정도가 관리비 등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기하고 업체 선정도 공개입찰을 통해 철두철미하게 하고 있어 '다음' 카페에서 '증평 한라 비발디'를 로그인 하면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 의견·건의 사항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인 아파트이다. '아름다운 한라비발디 한마음 큰잔치'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 입주자동호회 주최로 아파트 광장(예술의 정원)에서는 제1부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서는 아파트 입주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2부에서는 만65세 이상 입주 어르신 경로잔치, 제3부에서는 입주자 대표 및 관리사무소 직원인사, 행사취지 열림의 마당이 행해지며, 관람의 마당(공연)에서는 섹스 폰과 트럼펫연주, 라이브 공연(전문 라이브 가수 초청)이 열리며, 화합의 마당(파티와 페스티벌)에서는 생맥주와 함께 페스티벌(주민의 장기자랑, 노래자랑Z)등이 행해지며 마지막으로 시상 및 경품 추첨이 있어 그야말로 어느 행사 못지않은 7월 한여름 밤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아닐 수 없는 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다.


우/리/동/네/사/람/들

이 철 이장
이 철 이장
아파트라기보다 살고 싶은 동네

아파트라는 개념보다 동네라는 분위기로 한마음 한뜻으로 정을 나누며 사는 점이 가장 행복합니다. 동호회 활동이나 부녀회 활동 등을 통하여 언제 어디에서 마주치든 주민들의 환한 웃음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살고 싶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늘 가슴에 안고 살아 기쁩니다.




연철흠 입주자 대표회장
연철흠 입주자 대표회장
증평군 인구증가에 한몫

증평토박이인데도 외부 주민이 많이 입주하여 살고 있으므로 젊은 층도 많고 어린이, 신생아들도 많아 증평군 인구 증가에 지대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 낯선 사람들끼리 모인 곳이므로 입주민들 간에 이웃끼리 위하고 챙겨줌으로써 동 대표를 하며 4년째 살고 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점이 자랑스럽습니다.



최성구 관리소장
최성구 관리소장
주민들의 단합에 고마움

대표자회, 부녀회, 노인회, 여러 동호회에서 적극적으로 내 일 같이 도와 주셔서 고맙고, 주민 단합, 시설 등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살기 좋은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관리소장으로서의 역할에 주민의 가렵고 아픈 곳을 찾아 나서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





최숙영 부녀회장
최숙영 부녀회장
발 벗고 나서는 아름다운 부녀회원들

아파트안의 큰 행사, 작은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65명의 부녀회원들이 행사시에는 20~30명 정도 나오는데 전부 발 벗고 나와 도와주어 기쁩니다. 부녀회원들은 30대~60대로 다양해 봄가을 아파트 내외 대청소를 실시하고, 아파트 주변 장미넝쿨, 꽃길조성(국화꽃, 튤립)과 입주자 대표와 한마음잔치, 노인잔치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장터가 개설되어 부녀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익금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를 실행할 단계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어려운 분들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김옥성 탁구 동호회장
김옥성 탁구 동호회장
애정으로 다가가는 탁구

의무감으로 매일 활동하는 면보다 시간 날 때마다 관리 동 지하에서 5명(여), 22명(남)의 회원이 처음에는 탁구를 좋아하는 위주로 모이다가 본인의 건강, 친목도모로 활동하게 되어 기쁩니다. 대외적인 것은 군 대회 탁구대회에서 8강 복식에 참여하여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그룹으로 소통의 역할을 함으로써 아파트의 현안 문제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증평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로 부각하는 개인적인 운동이다 보니 처음에는 잘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승패에 연연했는데 1~2년이 지나다 보니 경쟁심보다 1주일에 서너 번 모이다 보니 집중력에 도움이 되고 치매나 질환 예방 차원으로 가는 게 바람입니다.

김길태 축구 동호회장
김길태 축구 동호회장
건강을 다지는 축구

축구 동호회가 결성된 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전용구장은 삼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일요일에 주로 이용하며 타 친선 게임을 잡아 증평초, 북이초(F·C)와 친선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입주민 위주로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모를 하고 있는데 생활체육으로 가입되어 건강 위주로 모이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회장을 맡았는데 아파트 이름을 따서 비발디 명칭을 사용하여 타 회원들에게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승부욕이 가미되어 속상함이 있었으나 8·15 광복절에는 페어플레이 매너 상을 받아 다른 대회에서 이긴 것보다 기뻤습니다.


백명현 에어로빅 동호회장
백명현 에어로빅 동호회장
몸매를 가꾸는 에어로빅

타 에어로빅은 보통 오전에 강습이 이루어져 직장인들이 애용하기 힘든 점을 감안하여 우리 에어로빅 동호회 팀은 평균 15명 정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장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회원이며, 3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2년 정도 해오면서 모든 회원들이 재미있어 하고 까다롭지 않아 좋을 뿐만 아니라, 강사도 10년 지기 40대 주부로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에 단합도 잘 된다는 점이 자랑거리입니다.
장비를 마련해서 시작한 점이 아파트 쪽에 고맙고, 특별히 지원 받는 곳이 없어 자생단체로써의 애로점이 있는데 외부에서 2명이 후원하고 내부에서 1명이 후원하여 월회비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안타깝고, 처음에는 주민만 이용하다가 지금은 외부인도 환영하므로 증평군민 누구나 와서 즐거움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마/을/자/랑/거/리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입주민 중 한 명이 신청하여 MBC에서 주최하고 국민은행에서 후원하여 1억 5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아파트에서 장소 제공하여 시설된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이 자랑거리로써 상시대기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3,000권의 도서로 시작하여 지금은 4,000권 정도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데 관리 및 냉난방비, 유지 보수비용의 대책이 미흡하여 내부적 회의 결과, 입주민들의 공과금에서 부과건, 후원건 후원회가 조직되어 공동 모금 계좌로 1구좌 5천원 이상 자유롭게 입주자 대표 회에서는 10만 원 보조, 관리사무소보조, 부녀회, 개인별 후원회 등에서 보조하고 있으나 늘 부족한 실정으로 도서기증 등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
프로그램 활동으로는 비즈공예, 작가와의 만남, 유아뮤직, 영화관람, 사생대회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하며 견학 등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 철 도담도담 도서관장은 도서관 알림방을 통하여 그림책 읽는 엄마, 도서관행사, 영화상영, 영화감상, 이야기선생님, 점핑클레이, 독서논술지도, 어린이그림 그리기대회, 비즈 및 리본공예, 독서왕 선발대회,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어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에어로빅으로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 탁구로 건강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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