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2년 충청북도 자율적 내부통제 부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하여 행정 오류 및 비리발생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충청북도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등 도내 전 부서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서별 실적이 평가되었다. 평가분야 및 비중은 ▲청백-e시스템 운영(65%) ▲자기진단제도(15%) ▲공직자자기관리(20%) 등이다.
증평소방서는 도내 최고점인 총점 99.40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2022년 공직자 청렴 마일리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한종우 서장은 “지우책인명 총명서기혼(至愚責人明 聰明恕己昏)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을 비판하기는 쉬워도 자신을 통제하는 것은 어렵다”며 “신뢰받는 증평소방서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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