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충청어린이집 열매반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공연을 한 후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특별경계근무로 고생할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은 ‘불 나면 대피 먼저’등 소방동요 외 2곡을 불러 현장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였다.
선물에는 손글씨로‘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어린이가 될게요’, ‘충청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지신호 센터장은 “아이들의 공연에 큰 힘을 얻는다”며 “화재 시에는 반드시 대피 먼저 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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