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5일 증평2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도안면 노암리)에서 개최된 증평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입주기업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입주기업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재영 군수는 산업단지 활성화 유공근로자 표창을 시상한 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3高(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과 산단 활성화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산단 내 △동절기 제설 △보도 탄성포장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등 여러 현안을 군에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나온 건의사항이 단시일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신규 산단 조성과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유치로 산단 상생과 더불어 증평 미래 100년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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