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지역 안보태세 강화
괴산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지역 안보태세 강화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12.0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 ‘22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 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송인헌 군수, 신동호 제2161부대 2대대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2년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23년 통합방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23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회의를 주재한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위기관리 구심점인 통합방위협의회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처해 충무 3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전통적 안보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지진과 같은 재난재해, 코로나19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