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등급(종류)별로 1포(20kg)당 1,300원 ~ 1,600원으로 차등 정액 지원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거주자에게는 정액 지원 외에 군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농지가 위치한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올해는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71농가에 16만 2000포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 농가는 12월 중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 주시고,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접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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