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탐방]증평 피부사랑 종합화장품
[상가탐방]증평 피부사랑 종합화장품
  • 이재근
  • 승인 2010.12.0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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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흥미로운 신문 기사를 읽었다. HDTV가 생활화되면서 연예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피부'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대형 고화질 TV의 영향으로 피부에 있는 작은 점은 물론 잡티, 주름, 여드름까지 세세하게 시청자들에게 보여 지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예인들이 피부에 지나칠 만큼 신경을 쓰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매일같이 우리는 피부에 관련된 새로운 단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자체발광, 물광피부, 쌩얼미인, 우유피부'에 이어 이제는 꿀피부까지. 나이가 들어서도 피부에서 빛이 나는 고현정의 피부관리 비법은 모든 여성들의 궁금증이 되었고, 광(光)나는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을 주변에서 찾는 건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피부미인은 사실 타고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은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피부는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유리처럼 투명하고 아기처럼 부드러운 피부를 갖게 되는 것일까?
기자는 오늘 그 비법을 알고 있는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증평에서 피부사랑 화장품 샵을 운영하고 있는 강민경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려서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강민경 대표는 학창시절에도 '예쁜아이'로 불리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나를 꾸미고, 남을 꾸며주고 하는 것에 흥미가 많았고 화장을 해서 예쁘게 변화하는 모습에 행복감을 느낀 적이 많았다고 한다.
15년 전부터 시작한 화장품사업을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끔 우리는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다. '내가 지금 나의 꿈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인가', '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억지로 지금의 내 일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어렸을 때 꿈꾸던 내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인가' 등 여러 가지 고민을 하기도 한다. 강민경 대표는 한 번도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 내가 하고 싶었고 내가 꿈꾸던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내가 꿈꾸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한 기분에 하루하루가 더없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피부사랑 샵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실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09년 4월에 오픈한 이후 고객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고객만족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또한, 기초화장품을 비롯해서 메이크업제품, 마사지제품, 염색약, 각종 화장소품, 헤어제품, 향수 등 없는 물건이 없고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비해놓아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샵 안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부 관리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피부 관리만 전문적으로 담당해주는 피부관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관리를 받을 수가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피부 관리는 일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고 기본관리, 재생관리, 미백·화이트닝관리, 스페셜 케어 등이 있어 고객들이 선택해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없고, 특히 5시 전에 방문하게 되면 페이스관리(얼굴관리)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Time Service를 시행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로 무료 마사지쿠폰을 제공하고 상품권을 주는 등 고객서비스도 다양해서 여성은 물론 남성 고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강민경 대표는 샵을 방문해주는 고객을 볼 때마다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화장품이라는 게 피부에 직접 닿는 거잖아요. 무엇보다도 나한테 잘 맞는 화장품을 써야하는 게 중요하죠.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거든요. 고객 분들이 본인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이 바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라는 강민경 대표의 포부를 들으면서 역시 프로의식이 있는 사람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열정과 에너지를 가득 품고 있는 강민경 대표의 샵 안에는 밝고 환하고 쾌활한 느낌이 가득하다.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예전에 정말 꼼꼼한 고객 분이 계셨거든요. 너무 까다로운 분이라 처음엔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고객분 입장에서 솔직하게 제품에 대해 상담해드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를 믿고 편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지금은 오시면 그냥 제가 추천하는 제품으로 구입하시고 피부 너무 좋아졌다고 해주시는데 그럴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고객에게 가식 없이 진실하게 대하고 제품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강민경 대표의 마인드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누구나 화장품을 쓴다. 어떤 화장품을, 어디서 구입해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광(光)나는 피부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쯤에서 우리는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이 좋겠다. 내가 지금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제대로 선택해서 정확히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으로 내 피부에 자극과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이라도 고민이 된다면 지금 바로 피부사랑 샵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화장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내 피부에 어떤 기초화장품이 좋은지, 어떤 메이크업을 해야 좀 더 어리고 예쁘게 보일 수 있는지, 겨울철이라 더욱 건조해진 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려면 어떤 제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다양한 고민거리를 상담하고 알아볼 수 있다. 편한 마음으로 방문해서 강민경 대표의 넘치는 에너지를 받으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열정적이고 밝은 표정을 지닌 피부미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다. 문의전화 : 838-4676




강 민 경 대표

무엇보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강민경 대표의 얼굴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피부는 말할 것도 없고, 표정도 밝고 얼굴도 동안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민경 대표의 나이를 듣고 나면 '네? 진짜예요?'라는 말을 하게 된다. 기자 역시 그랬다.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 때는 마치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듯이 편하게 말을 했지만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눈에서 빛이 났다.
피부전문가로서의 조언과 정확한 화장품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피부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고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샵에서 일을 하고, 끝나고 나면 2시간정도 운동을 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다. 자기 자신의 관리도 철저히 해야 고객관리도 철저히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강민경 대표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매력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예쁘다는 것과 다르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이 있고, 열정이 있고, 꿈이 있는 모습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피부를 원스톱으로 토탈 관리해주는 서비스 매니저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녀의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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