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단체 간 소멸위기 대처 교육환경 조성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약속
죽림초등학교(교장 김백락)와 죽리마을어울림센터(대표 김웅회)는 11월 8일 학교와 지역단체 간 협력을 통하여 지방 소멸 위기에 대처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공동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죽리마을어울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울림센터의 필요시 학교 시설을 무상 임대하고 어울림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마을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맞손을 잡은 것이다.
11월 16일 개관식을 앞둔 죽리마을어울림센터는(구 삼보산골소시지체험센터) 도내는 물론 전국 최초 소시지체험활동센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해마다 죽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소시지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 협약 체결로 앞으로 마을과 학교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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