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민선 6기,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10.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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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중심 소통행정, 증평 미래 100년 기반 구축을 위한 추진력 돋보여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진행 중인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군수는 지난 6. 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민선 6기 군정비전을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으로 내세우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이 군수는 각 지자체장 당선자들이 구성하는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대신 무보수 명예직 위원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하였다. 이로 인해 군은 인수위원회 위원 수당 등으로 책정된 약 3천만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었다. 또한 전임 군수와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하여 군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취임 후 100여일된 지금 이 군수의 군민중심 행정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추진력은 여기저기서 빛을 발하고 있다.

우선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공약 실현의 밑거름인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TF’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였으며, 10월 작은도서관 돌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임신, 출산, 아동, 청소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및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하여 234건의 민원을 신속이 처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군 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13건에 달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다.

증평 미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외협력 강화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으로 복합예술회관 건립’, ‘증평형 레이크파크 조성’, ‘보강천 친수여가공간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등을 내세웠다.

이 중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유치를 위해 민선 6기 첫 대외협력 행보로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13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에 참여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함께 충북선 고속화 사업,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연결 등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증평군이 동서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증평형 레이크파크 조성 공약 실현을 위해 충청북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선도하고자증평형 레이크파크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 추진전략을 구상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하였다. 30리 증수강산은 3(원남,연암,삼기저수지), 3(미호강과 지류인 보강천, 삼기천), 3(두타산, 이성산, 좌구산) 자원을 연계·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지역 국회의원, 충북경찰청장, 충북교육감 등을 만나 증평경찰서 건립 및 송산초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나머지 공약사업 추진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회를 3차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공개모집 등을 통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였다.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은 지난 104일 공약이행평가단 보고를 마쳤고 최종 검토를 거쳐 10월 중 공표할 예정이며, 향후 군민중심의 행정을 기반으로 돌봄 및 생활불편해소 새로운 산업생태계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 증평의 정체성 확립 및 문화관광 활성화 농업유통지원 및 마을간 균형발전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테마파크 청년 지원 정책 및 군부대와의 협력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8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약속대상선거공약서 분야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직내부의 행정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불필요한 관행을 탈피하고 각종 회의와 보고체계를 상의하달식에서 하의상달(下意上達)식으로 개선하였다. 매주 진행되면 주간업무보고를 테마토론 형식으로 바꾸는 등 불필요한 회의시간을 줄이고 보고서류 또한 간소히 했다.

이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다가오는 2023년은 군 개청 20년이 되는 해로 증평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앞으로 증평이 충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기획실 기획팀 연원석 043-83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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