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도안면 주민총회 개최...지역주민 화합·공론의 장
증평읍·도안면 주민총회 개최...지역주민 화합·공론의 장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09.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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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읍·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3년 자치계획 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도안면은 21일 오후 2시 도안면사무소 2층에서, 증평읍은 22일 오후 7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3)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주민총회에서는 각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의제를 발굴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자치기구로 증평읍은 총 29명의 위원으로, 도안면은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올해 1월 출범했다.

증평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밀착형 상담교육 마을자치학교 복지알림북 제작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주민화합한마당 마을꽃길경관사업 사후관리 마을소식지 발행 도안역 역사 활성화 등 각각 4개 사업을 내년도 자치 사업으로 발굴했다.

투표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해당 읍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은 누구나 주민총회에 참여 가능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읍면 자치회별로 사전투표 및 온라인 투표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올해 처음 열리는 주민총회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공론의 장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행정과 자치협력팀 서상범 043-83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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