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6호 태풍이 소멸하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폭염대비 출동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현상으로 인한 온열질환, 물놀이사고, 말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구급차량 6대 외 펌뷸런스를 운용하며 온열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얼음조끼 등 감염보호장비 구비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홍보와 예찰·예방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서 괸계자는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말고 특보가 발표된 날 야외에서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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