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는 지난 30일 ‘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초부터 준비해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및 지역 먹거리, 특산물 홍보 등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회에 걸쳐 칠성면 각지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지난 5월 산막이옛길에서 시작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성황리에 개최된 산막이옛길 공연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난타, 줌바댄스, 오카리나, 실용음악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더불어 지역 재능기부자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은 실용음악을 중심으로 유원지를 찾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다양한 관내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칠성면이 전국적인 명품 관광지로 손색없는 모습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칠성면 총무팀 043-830-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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