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성준)은 25일 취임을 맞이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축하품으로 받은 쌀과 라면을 청천면 소외계층에게 후원물품으로 기부했다.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 제39대 노성준 회장은 “축하화환 받는 것도 의미있지만 화분 대신 생활용품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물품을 지원해주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남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청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지역 봉사단체인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에서 솔선수범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천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천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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