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지난 18일 문광면(면장 이현주)을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정연서 조합장은 “조합원 및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괴산증평산림조합은 계속 성장해가고 있다”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이익을 돌려주고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산림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전달한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문광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광면 복지민원팀 043-830-2516)
저작권자 © 인터넷괴산증평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