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물리치료실 3개소 추가 운영
 괴산군 보건소, 물리치료실 3개소 추가 운영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05.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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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6월 중순경부터 청천보건지소, 불정보건지소, 부흥보건지소 3개소에 ‘작은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물리치료실을 개소한 연풍보건지소에 이어서 3개 보건지소에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고령자가 많은 괴산군의 특성을 고려해 면단위의 권역별로 ‘작은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지역 노인들의 혈액순환과 관절관리, 통증관리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군은 3개 지소별로 간섭파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온열안마 매트, 적외선 치료기 등 물리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을 완비해 6월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릎과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병의원 대부분이 괴산읍내에 있다 보니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에 권역별로 보건지소 내 물리치료실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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