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로 확정
송기윤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로 확정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04.2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확실하게 더 열심히’…본 선거전 뛸 각오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증평군수 후보로 송기윤 재경증평군민회장이 낙점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증평군수 선거 예비후보 6명 중 사전에 3명을 컷 오프 시키고 3명으로 압축, 국민경선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여론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송기윤 후보가 본선 진출 대상자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송 후보가 48.87%(가산점 포함), 최재옥 전 도의원이 30.28%, 엄대섭 새마을금고이사장 28.09%로 송 후보가 큰 지지 차이로 이겼다.

송 후보는 “여론조사에 참여한 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 고향 증평발전의 획기적 기틀을 마련하고 ‘더 좋은 증평’, ‘더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은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경선에 참여한 당내 경선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경선과정에서 불거졌던 각종 잡음을 털어내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송 후보는  “송기윤이 증평발전의 답이다”는 사명감을 잃지 않고 ‘더 격하게 더 확실하게’ 더 열심히 땀 흘려 발로 뛸 각오로 선거전에 임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임기 첫 해 1조원 대 민자 투자유치 ▲지역발전 원동력이 되는 군부대 이전 가시화 ▲예술사관학교 신설 ▲지역의 4개 권역별 고른 균형 발전 틀 구축 ▲복합다중컨벤션센터 건립▲농·축산·유기농 특화 작목 집중 투자▲지역명소 으뜸 관광지 활성화▲ 교육인프라 강화▲응급의료 시설을 갖춘 병원 유치▲행복시티 증평 등을 주 공약으로 제시했다.

증평이 고향인 송 후보는 증평 초·중·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3년 재학 때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선거 대중문화지원 단장을 맡아 윤 후보와 전국 유세를 함께 하고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중소자영업 총 연합회장,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이사, 재경증평군민회장을 맡고 있다.

또 (사)한국방송 실연자 권리협회 이사장, MBC 탤런트회 회장 등을 엮임 하는 등 다양하고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대통령 표창과 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 중소기업 중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