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시대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활동 활성화
평화·통일시대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활동 활성화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0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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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지원 사업 실시

충북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평화감수성과 평화·통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성장의 역량 중심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 사업은, 교육과정에 맞도록 학교별로 교육활동을 구안하여 추진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20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추진되는 평화·통일 관련 책 읽고 토론하기, 저자와의 만남, 한반도 및 북한말 보드게임, 한반도 보물찾기 등의 게임활동, 노근리 평화공원과 파주 임진각, DMZ 등의 통일역사교육 체험학습, 북한 향토음식 체험 등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통해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북한에 대해 현실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통일을 함께 만들어갈 상대로 인식하는 노력과, 분단상황에 대한 민감성을 바탕으로 평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평화시민과 미래 통일시민을 키우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꾸준히 체험중심 교육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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