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1.12.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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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체험단지의 시설 배치, 로프체험교육시설 코스, 숲교육센터 등 실시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숲교육·체험단지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전천후 로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아보리스트 훈련센터까지 조성해 괴산군을 숲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내 레포츠시설 조성 등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아보리스트 등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단지를 통해 괴산군을 보다 체계적인 선진국형 산림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면서 “2024년까지 실내·외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장을 설립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산림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43-83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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