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학교4-H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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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1.10.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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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화분 재배 콘테스트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증평군 4-H연합회(회장 박회연) 소속 도안초등학교4-H회가 9일 경기도 여주시 곤충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주관‘제14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에서 개인부 최우수상과 단체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안초등학교4-H회원 50여명은 지난 5월부터 벼의 생애를 관찰하고 재배한 과제활동작품 ‘벼 재배 화분’ 42점의 관찰일지와 사진을 담은 책자를‘제14회 벼재배 콘테스트’개인부문과 단체부문에 출품했다.


그 결과 개인부문에서 도안초등학교4-H회 최한비(3학년)양이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강다현(4학년)양이 장려상(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고 단체부문에서도 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9·2020년 형석고, 2021년 도안초의 3년 연속 수상으로 증평군 학생4-H회의 위상을 높였다.


도안초 4-H회는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철저한 마스크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찰결과를 상세히 기록하고 재배과정의 사진자료를 알차게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학생4-H회원들이 벼 화분 재배를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교육을 통해 농심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박주상 043-835-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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