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교육도서관,‘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황
괴산교육도서관,‘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황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1.06.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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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교육도서관에서는 괴산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615일에는 괴산오성중학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까대기>의 저자 이종철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 학생들은 만화가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과 만화 창작에서 출판되는 과정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622일과 23일에는 괴산오성중학교와 괴산북중학교에서 카이스트 수석 졸업생에서 여행작가가 된 박성호 작가의 강연이 있다. 626일에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하는 행복꿈터 탐방, 714일에는 건축학도에서 그림책작가로 변신한 정진호 작가의 강연이 괴산북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6일과 17일에는 진로카드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연결된 직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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