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세련된 통유리 건물
3억 투자금으로 평생 노후 대책, 절호의 기회
수도권 진입까지 1시간이면 족하다. 2개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새로운 상업중심지역으로 급부상. 음성군 대소면이 그렇다.
그런 대소면의 심장부인 대소시장에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상가건물이 들어선다. 바로 ‘길상가’이다. 대소면 명물로 벌써부터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복합상가 ‘길상가’ 속으로 들어간다.
대소면 심장부 최상의 입지조건
대소면은 53개리에 7,540세대, 1만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업체수만도 500여개, 체류 외국인은 3천여 명에 이른다. 이는 공식적 수치이고 유동인구까지 더하면 하루동안 대소면을 오가는 인구는 대략 5만여 명이 넘는다는 추산이다. 전국 웬만한 군단위 규모다.
길상가는 이런 대소면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대소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소시장. 그 중심부에 길상가는 자리 잡게 된다. 코너상가여서 어느 곳에서나 쉽게 눈에 띈다는 최대 장점을 지니고 있다.
건축학 전공 건축주의 세련미 돋보여
길상가 건축주 장영진(40) 씨는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건축에 대한 실무를 익히면서 그 나름 짓고 싶은 복합상가를 마음에 새겼다. 길상가는 그의 갈망 속에서 피어난 분명한 열매이다. 그래서 일까? 군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세련되고 획기적 건축물로 평가 받는다. 코너에 위치할 길상가는 전면 전체를 통유리로 건축된다. 건축비를 우선 고려해야 하는 건축주 입장에서 통유리는 건축비 상승요인인 관계로 고려대상에서 제외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장영진 대표는 과감하게 도입했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아서다. 통유리는 쇼윈도우 역할을 할뿐 아니라 밤에 전등을 켜면 전체가 환하게 비치면서 경관조형물로 그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 이뿐 아니다. 3층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일반 건물의 층고(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는 대게 2.5m에 불과하다. 하지만 길상가 층고는 1층의 경우 4m에 이른다. 2층은 3.5m, 3층은 4m로 일반건물에 비해 1~1.5m가 더 높다. 따라서 입점주가 원하면 복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도어는 오픈형이다. 대소장날 도어를 오픈할 수 있어 고객을 쉽게 내부로 불러들일 수 있다. 화려한 상가조명은 주변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큰 몫이 기대된다.
길상가에 어떤 업종이 좋을까
길상가는 총 3층으로 돼 있다. 1층은 6개 점포로 총 분양면적은 331.91㎡이다. 2층은 3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284.81㎡이다. 3층은 1개 점포로 분양면적은 83.06㎡이나 점포면적보다 4배에 이르는 옥상과 데크를 통으로 전체 사용할 수 있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업종별 특성상 1층에는 약국, 편의점, 제과점, 이동통신, 화장품, 패스트푸드점들이 입점하기에 안성맞춤이다. 2층과 3층은 음식점, 카페,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레저시설, 체육시설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적은 투자금에 수입은 최대
1층의 경우 3.3㎡당 분양가는 1,600만 원에서 1,900만 원선, 2층의 경우 850만 원에서 950만 원. 3층은 1,450만 원이다. 어떤 점포를 분양받든 총 투자금은 3억 원 안팎이다. 반면 월임대료는 1백만 원 내외로 적은 투자금에 비해 최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그야말로 노다지인 셈이다. 퇴직금 등 여유 돈을 투자한다면 노후대책으로 이만한 투자처는 없다. 게다가 은행 대출을 이용할 경우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큰 부담 없이 내 상가 하나쯤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대다.
한편 2, 3층은 폴딩도어에다 데크가 별도 시설된다. 건물 구조상 2층 점포 중 201호에 있는 데크는 4.5m×8.7m, 3층 데크는 2m×13m이다. 3층의 경우 점포면적은 83.06㎡이나 3층 전체 면적 331.91㎡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선 분양될 가능성이 높다. 전층이 1, 2종 근린생활시설로 원하는 업종은 무엇이든 입점할 수 있다.
착공 준비를 마친 길상가는 설 명절을 보내고 2월 중순경 착공해 공사기간 3개월을 감안하면 5월 중순 경 입점이 가능하다. 벌써부터 분양 및 임대문의가 줄을 서고 있다.
■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126-3
■ 분양/임대문의 010-4626-3999
인터뷰
“대소의 명물로 만들고 싶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장영진 대표. 몇몇 상가를 건축해 봤지만 ‘길상가’에 대한 그의 애착은 유별나다. 대충 지었다는 소릴 듣고 싶지 않다. 자재 선정에서 설계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며 그의 건축열정을 오롯이 쏟고 있다. 대소에서, 아니 음성군에서 최고의 상가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싶은 게 그의 심중이다.
장영진 대표는 “건축주 입장에서 건축비를 아껴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건축주의 입장이다. 하지만 저는 하나의 건물을 짓더라도 제대로 된 건물, 누구에게나 칭송 받는 건물을 짓고 싶다”고 힘줘 말해 길상가에 대한 그의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길상가는 단순 상가건물이 아니다. 대소시장은 물론 대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과 호흡하는 길상가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길상가의 형태가 드러나면서 벌써부터 상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위치, 건물구조, 세련된 디자인, 적정한 분양가, 높은 전용율(약 86% 이상)....이 모든 것들이 한 박자가 되기에 투자자는 물론 주변 상인들에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이에 장 대표는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일 줄 예상하지 못했다. 또한 지금까지 과정에서 지역민들께서 여러모로 발 벗고 나서 도와주고 계신다. 참으로 감사하다”며 “이 감사함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좋은 건물을 지어 지역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최선을 다해 최고의 건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민의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