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가축분뇨 배출업소에 대해 오염물질 배출 단속에 나선다.
군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동절기에서 해빙기에 이르는 4개월(2021.1.18. ~ 2021.4.30.) 간 축사 및 불법배출 업소를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수질오염 사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천수를 채수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동절기에는 배출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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