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기본조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괴산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기본조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12.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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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지역안전도 진단 및 중장기계획 수립
- 맞춤형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 군민 행복지수 증대

 

충북 괴산군이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중원대학교 책임연구원 이상열 교수는 △자살예방 △교통안전 △문화·관광·레저 △낙상·생활안전 △폭력·범죄예방 △산업·재난 등 6개 분야별 손상현황과 안전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괴산군은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를 지향하고, 사고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안전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1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체결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부합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공인도시 신청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24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되면 괴산군의 도시브랜드 가치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감소로 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공인을 목표로 전 부서가 협력해 안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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