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즐거움, 보는 황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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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11.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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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길 테마로드’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가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가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증평군‘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단풍철을 맞아 여행객들에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해‘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산새길 테마로드는 산새를 테마로 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을 연결하는  1.1km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목재 데크와 야자나무로 만든 보행 매트가 번갈아 배치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산책로 중간에 설치된 산새·역사·전망·휴식 등 4가지의 테마의 쉼터와 포토존은 산책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좌구산휴양랜드에는‘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로 선정된 바람소리길을 비롯해 단풍나무길, 비나리길, 거북이 별 보러가는 길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산책길이 많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지난 7일부터 모든 숙박시설에 대한 운영을 재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관광객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지침의 준수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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