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에 ‘기억품은 꾸러미’ 전달
치매안심마을에 ‘기억품은 꾸러미’ 전달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10.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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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증평군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죽리, 원평리 어르신 80여가구에 코로나 감염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꾸러미는 기억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놀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자가 건강운동을 위한 스트레칭기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문자메시지 전송프로젝트, 형석중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노인 건강 우려 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비대면 치매노인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한 어르신께서는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재미있는 선물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 걱정 없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증평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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