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 가져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 가져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09.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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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장연면(면장 심재화)은 25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자 회장 김창복, 여자 회장 임정숙) 주관으로 장연면 일원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소외계층 68가구에 라면, 세제, 식용유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정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건강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솔티찬샘약수터와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는 생각으로 21년째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정숙 회장은 “전 국민이 행복해야 할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하고 우울한 명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더욱 외로운 날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랑의 정 나눔 행사는 지속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에 지지 않는 강한 장연면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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