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팜특구 ‘사업 확장’…사업비 2679억원으로 68% 증가
에듀팜특구 ‘사업 확장’…사업비 2679억원으로 68% 증가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6.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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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센터, 스마트팜랜드, 공룡어드벤처, 익스트림 슬라이드, e레포츠체험장 등 추가
증평 에듀팜 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사업 부문도 15개에서 스마트팜랜드, 공룡어드벤처,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이 추가된 26개로 늘어났다.
증평 에듀팜 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사업 부문도 15개에서 스마트팜랜드, 공룡어드벤처,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이 추가된 26개로 늘어났다.

 

충북 첫 관광단지 증평 에듀팜 특구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된다.
증평군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증평 에듀팜 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변경 고시에 따르면, 당초 15개에서 헬스케어센터, 스마트팜랜드, 공룡어드벤처, 익스트림 슬라이드, e레포츠체험장 등이 추가된 26개로 늘어났다. 
사업비도 1594억 원에서 2679억 원으로 68% 증가하며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에듀팜특구는 레포츠, 힐링, 숙박, 교육, 도농교류 5개 지구로 나뉜다.
레포츠지구에는 현재 운영중인 루지장, 골프장 외에도 익스트림슬라이드, e레포츠 체험장이 추가됐으며, 힐링지구에는 식물원, 국제정원, 섬머랜드, 동물체험장, 공룡어드벤처, 야영장, 키즈카페, 유소년체험시설, 모노레일, 출렁다리 등이 들어선다.
또 교육지구의 복합연수시설, 헬스케어센터, 체험농장, 승마교육체험장, 도농교류지구의 농촌테마파크, 귀농귀촌지원센터, 공동농장, 스마트팜랜드, 산촌체험장 등으로 채워진다.
숙박지구에서는 콘도와 관광펜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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