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운항 … 괴산호 절경 감상 가능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운영을 멈췄던 산막이옛길 유람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유람선은 비학봉 3·5호와 대운 1·2호 등 4척이다.
유람선은 산막이옛길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왕복 운항하며 괴산호의 절경을 제공한다.
유람선은 지난 4개월간 뜨지 못했다.
산막이옛길 유람선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대표 변병만)과 대운선박(대표 심혁중) 측은 운행 중단 기간 동안 모든 선박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유람선 운항이 재개하면서 지친 주민들이 산막이옛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산막이옛길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힐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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