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정치문화·지역균형발전 앞장”
“깨끗한 정치문화·지역균형발전 앞장”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4.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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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호선·곽상언·김경욱·이장섭 후보, 공동선언문 발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임호선, 이장섭, 곽상언 후보 (왼쪽부터)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임호선, 이장섭, 곽상언 후보 (왼쪽부터)

 

21대 총선 충북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4인방이 정치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충주시 김경욱, 청주 서원 이장섭 후보는 지난 30일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정치혁신과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민주당 정치신인 후보자 4인 공동선언'으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이들은 "과감한 정치혁신을 위해 국회 회의 불출석하면 세비를 삭감하고 아울러 의원 스스로의 징계규정을 만들어 혁신의 주체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운영의 상시화와 국민입법 참여를 보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윤리의무 강화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문화편의시설과 생활·생산기반시설이 부족한 곳부터 함께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4인의 후보들은 공동정책개발팀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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