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여성의소대, 정성 깃든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기부
괴산여성의소대, 정성 깃든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기부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03.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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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괴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희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감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필터가 부착된 면 마스크 제작하여 기부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괴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괴산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의 모여 직접 재료들을 구해 천을 재단하고 자르는 힘든 작업들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완성해 나갔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자 괴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대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괴산군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에 앞장서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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