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 대신 칭찬 합시다”
“험담 대신 칭찬 합시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0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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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운동 칭찬릴레이 ‘스타트’
괴산군에서 칭찬릴레이가 시작됐다. 이차영 군수가 첫 주인공으로 신동운 의장을 추천했다.
괴산군에서 칭찬릴레이가 시작됐다. 이차영 군수가 첫 주인공으로 신동운 의장을 추천했다.

 

괴산군은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칭찬릴레이’를 시작했다.
‘칭찬릴레이’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과 같이 칭찬의 생활화를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달 23일 첫 칭찬의 주인공으로 괴산군의회 신동운 의장을 추천했다.
이 군수는 “화합을 위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신동운 의장을 첫 번째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지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칭찬릴레이 두번째 주인공은 ‘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이 지목됐다.  
신동운 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칭찬릴레이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추천했다.
신 의장은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지역사회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해복구 등에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체육시설 제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칭찬릴레이’가 상대방에 대한 험담이나 비방을 줄이고 배려와 포용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칭찬릴레이’는 칭찬받은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중 이어진다.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군 홈페이지에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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