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0.01.31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발짝 다가온 좌구산의 봄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자락에 봄의 전령사복수초가 황금색 자태를 드러내며 등산객과 숙박객에게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복수초는 지난해보다 20여 일 앞당겨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수초는 꽃이 피기 직전 20일 간의 기온 영향을 가장 잘 받는 식물로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좌구산 복수초는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복수초처럼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