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우뚝’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우뚝’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1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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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아카데미 농촌체험 등 추진한 농촌자원팀이 수상 이끌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영희)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농촌자원사업의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창출 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농촌자원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집행률 △농촌자원사업 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 파급효과 △사회적 가치창출 등 6개 항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팀이 ‘농촌자원 가치 창출로 활기찬 농촌생활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가공, 농촌체험, 노인 활력화사업, 학습단체 육성, 농촌여성 전문교육, 가공아카데미 운영, 장수밥상 메뉴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에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공모사업을, 올해는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잇따라 따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 힘썼다. 또한 농촌 어르신마을 가꾸기 대상  등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에는 괴산군 베스트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영희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가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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