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생막걸리에 김득신 등장한다
증평인삼생막걸리에 김득신 등장한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12.1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 협약 맺고 김득신 캐릭터 민간 기업에 개방

증평군이 지역 명사 백곡 김득신을 활용해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공공저작물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증평양조장(대표 이상우)과 김득신 캐릭터 활용 협약을 체결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자체 개발한 김득신 캐릭터를 제공하고 충북인삼농협과 증평양조장은 자체 생산하는 증평인삼생막걸리와 어린이홍삼제품에 캐릭터 포장재를 활용한다.
김득신 캐릭터는 지난해 군이 자체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공공저작물이다.
현재 산타복을 입은 김득신 캐릭터도 준비 중으로, 연말 각종 행사장을 누빌 예정이다.
군은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와 함께 전통적인 홍보에도 김득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득신 전국 독서 서평대회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한편, 백곡 김득신 임진왜란 때 진주성 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손자로 백이전을 무려 11만 번이나 읽은 조선시대 독서왕이자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유명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