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행사 열어
농업인의 날 행사 열어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1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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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번 행사에서는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가래떡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가래떡 커팅식이 진행됐다.

 

괴산군은 지난 9일 괴산김장축제 주무대에서 제 24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화)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도시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도시소비자 초청 김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이배씨(불정면)와 이재정씨(문광면)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최용태씨(사리면·69) 등 8명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닌 ‘가래떡데이’임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가래떡 커팅식이 진행됐다.

도시소비자에게는 또 괴산의 농·특산물인 절임배추, 청결고추 등 최상의 재료로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차영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농업의 미래가 순탄치 않다”며, “명품 농산물 생산은 물론  유기농업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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