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괴산’ 실현 위해 노력할 터"
“‘행복한 괴산’ 실현 위해 노력할 터"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10.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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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괴산군 부군수 취임 100일

지난 7월 1일 부임한 박해운 괴산부군수(사진)가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지난 100일간 이차영 군수를 성실히 보필하면서 뛰어난 군정 조정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을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개 읍·면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의 없이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발 빠르게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았다.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집회 현장,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장,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지, 대제산업단지 등을 차례로 찾아가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는 소수면 출신으로 괴산고와 충북대를 나와 1989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충북도 예산담당관, 비서실장, 공보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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