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고택 활성화 사업 지원
홍범식 고택 활성화 사업 지원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10.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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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지난 4일,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과 기념품을 행사 주관 업체인 ‘문화학교 숲’에 전달했다.
2018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은 홍범식 고택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19일에 진행된다.
 홍범식 고택은 1910년 경술국치에 강분해 자결한 일완 홍범식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또한 홍범식 선생의 아들이자 괴산에서 3.1운동을 주도했던 소설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 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다. 국가보훈처는 홍범식 고택을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현충시설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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