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도우미 상시 근무 실현하겠다”
“경로당 도우미 상시 근무 실현하겠다”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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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호 13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취임
경한호 회장이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경한호 회장이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13대 지회장이 지난 23일 취임, 4년 임기를 시작했다.
경 회장은 “마지막 봉사로 알고 지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도우미 연중 상시 근무, 노후 경로당 신축, 노인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실현해 노인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강당에서 제13대 지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경한호 연풍면분회장을 새 지회장에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문재열 지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치러졌다. 이날 선거는 경한호 연풍면 분회장(기호1)과 이재화 소수면 입암1리 노인회장(기호2)의 맞대결로 치러졌으며, 막판까지 치열한 득표경쟁을 펼친 결과 경한호 후보가 뽑혔다.

대의원 323명이 참가한 이날 선거에서 경 후보는 319표의 유효표 중 214표(67%)를 얻어 당선됐다.
경한호 회장은 청주대 졸업 후 40여년간 교직에 종사했으며 괴산군 육상연맹회장, 충북육상연맹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헌신했다. 2014년 연풍면분회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어 활동했으며 지회 부회장을 맡았다.
대통령표창, 국민훈장 석류장, 괴산군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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