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녹색도시 구현 순조롭게 진행
증평군, 녹색도시 구현 순조롭게 진행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9.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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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원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도시 숲 조성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도시 구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도시 숲.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도시 구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도시 숲.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도시 구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도시 숲 조성, 전기차 보급, 노후경유차 폐차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영리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한다.

현재까지 주택 45가구 135kw, 학교 2개소 100kw, 마을태양광발전소 건립 10개소 200kw, 저소득층 공공주택 태양광에 4개소 320kw 등 61개소에 755kw 규모의 설비 설치를 도왔다. 앞으로 축산농가, 마을회관 등 11곳에 94kw 규모의 설비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외에도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자산공원 등 4곳에 3.7ha 크기의 도시 숲을 만들었다.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도 크게 개선돼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집중해 친환경차량 23대를 보급하고 노후경유차량 90대의 조기폐차를 유도했다.

여기에는 각각 2억4200만원과 1억4000만의 예산이 들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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