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를 높이려면
행복지수를 높이려면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9.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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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성 - 커뮤니케이션 학사
신도성 - 커뮤니케이션 학사

유엔은 해마다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각 나라의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를 측정해서 수치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5.89점을 받아 54위에 올랐다.
예전보다 더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음에도 덜 행복한 것 같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날까. 성공과 풍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더 소중한 가치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나 자신에 만족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기 때문 아닐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복감이 더 커진다. 인간을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시켜 준다. 
감사하는 마음은 얼어버린 가슴을 녹일 수도 있고, 경계심도 풀어버릴 수 있다.
‘감사’는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동기 부여이자 에너지다. 감사는 삶의 가치에 눈 뜨게 하는 힘이고 영혼의 균형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타인의 비교와 평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자유로워지고 상처받지 않는 삶을 되찾게 해주는 열쇠가 감사하는 습관이다.
감사는 단순히 그때그때 느껴지는 고마운 기분의 정서적 반응이 아니라, 생각하고 기억하는 인식의 영역이다.
삶을 어떤 관점, 즉 어떤 창으로 보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이다.
행복을 여는 기적의 열쇠, 감사. 참된 행복을 바란다면,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행복해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은 찾기 어렵다.
진정으로 평화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금 일어나는 일에 감사하며 오늘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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