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증평군은 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8.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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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올해 평가에서 ‘3농(농업 농촌 농민) 3안(안심 안전 안녕) 농촌마을 만들기’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에 이어 다섯 번째 선정이다.

균형위는 2013년부터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37개 포괄보조 단위 사업(시도 403개, 시군구 434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57개 단체의 사례를 평가했다.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증평군의 ‘3농 3안, 사람중심 안전농촌을 꽃피우다’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군은 10억 원이 든 이 사업을 통해 2017 ~ 2018년 2년 간 농촌 마을에 132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하고  3개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역 학교와 마을을 대상으로 31회에 걸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 2265명에게 응급상황·자연재해,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등 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썼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다시 살기 좋은 증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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