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5 농가에서 일손 보탠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괴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국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중국 집안시에서 온 67명의 청년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3개월 간 25개 옥수수·담배 재배농가에 배정돼 일손을 돕는다.
이어 6월 4일에는 캄보디아에서 15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괴산 농가를 돕는다.
특히, 이날 법무부연수원에서 정책탐방의 일환으로 괴산군을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참관 후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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