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여름 성수기 사전 예약 시작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괴산읍에 위치한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숲속의집(10실, 8~14인), 산림문화휴양관(8실, 6~8인), 한옥체험관(1실, 30인)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화의 숲, 생태숲학습관, 수석전시관, 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외 물놀이장 1개가 추가로 조성, 7월부터 문을 연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자랑은 단연 생태숲학습관의 체험프로그램이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과 생태체험을 비롯해 우드버닝, 떡메치기, 천연비누·재생종이·에코컵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모두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성불산(520m)과 도덕산(456m) 등산 또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야트막한 산을 오르다 보면 피톤치드가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산막이옛길을 비롯해 조령삼관문, 수옥폭포, 쌍곡계곡 등이 인접해 있어 여름 휴가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여름 성수기(7월 1일 ~ 8월 31일)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이용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희망자는 성불산자연휴양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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