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동마을, 최고 지역공동체로 뽑혀
안민동마을, 최고 지역공동체로 뽑혀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6.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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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 ‘최우수상’
안민동마을이 충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민동마을이 충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감물면 안민동마을(이장 박원택)이 충북도가 주관한 2019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가 공동체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내 16개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민동마을은 지난달 30일 청주시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귀농·귀촌인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매주 운영하는 하모니카 동아리의 합동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안민동 마을의 어제와 오늘 △산골음악회 운영현황 △ 마을 전통문화 계승활동△다양한 동아리 활동사례 △각종 정책사업 추진사항 등을 발표했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21세기 새로운 농촌마을의 모습’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원택 이장은 “이번 대회가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민동 공동체는 행전안전부가 주최하는 전국 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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