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서부리에 1355㎡ 규모, 22 가구 참여
괴산군이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주말농장은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등 3필지)에 조성됐으며, 면적은 1355㎡에 달한다.
지난달 주말농장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는 22개 가구가 참여한다.
가구당 10여 평의 텃밭이 분양된 주말농장은 친환경·유기농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농장 인근에 대형 물탱크를 설치해 영농체험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말농장 체험이 농촌지역과의 유대감 상승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괴산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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