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 열려
괴산서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 열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5.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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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24명 교육생 참여, 9일간 유기농업 학습
세계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괴산군에서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이 열렸다.
세계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괴산군에서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이 열렸다.

 

세계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괴산군에서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이 의장국을 맡고 있는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가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에서 주관하는 유기농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9일간 연풍 네패스연수원에서 진행됐다. 10개국에서 온 24명의  알고아(ALGOA) 회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유기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를 듣고, 집단토론 등 유기농업기술을 학습한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괴산한지박물관, 괴산유기농업인연합회 장연지회,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 괴산잡곡 등을 방문하는 등 괴산군의 유기농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세계 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괴산군의 선진 유기농법을 체득, 귀국 후에 나라를 대표하는 유기농업의 선구자로 우뚝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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